여섯째 날,
이제 러닝에 중독된 것 같다.
살도 계속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침에 체중을 재보았다. 러닝 시작전보다 많이 가벼워졌다. 이제 매일 체중도 재보아야 겠다.
어제의 기량으로 봐서 한달간 꾸준히 노력하면 단축 마라톤에 도전해볼만 한 것 같다.
사실 5키로도 힘들지만 일단 목표를 크게 잡아보고 싶었다.
9월에 열리는 바다의 날 마라톤에 10km 코스를 신청했다.
자신은 없지만 걸어서라도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덜컥 신청했다.
한 번 해보는 거다.
오늘은 점심도 가볍게 먹고 저녁을 못먹는 바람에 배가 고파서 뛰지않고 그냥 걷기만 했다.
가볍게 공원 한 바퀴를 걷고나니 배가 고파서 오늘은 휴식도 하고 보상도 줄겸 야식을 배불리먹었다.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은 못찍었는데
제육볶음과 계란말이, 고등어 조림 조금 먹었다.
내일 부터는 다시 야식은 지양해야겠다.
[7/29] - 휴식의 필요성 (0) | 2022.07.30 |
---|---|
[7/27] - 러닝 1주차 (0) | 2022.07.27 |
[7/25] Day 5 - 5분 단축 (0) | 2022.07.27 |
[7/24] Day 4 - 주변에 알리다 (0) | 2022.07.25 |
[7/23] Day 3 - 작심삼일 (0) | 2022.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