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해보자

[9/1] - 새로운 시작

A02like0 2022. 9. 19. 18:21

8월이 지나가고 9월이 되었다.
이제 마라톤까지 2주 정도 남았다.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을 조금 더 자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다만 추석이 껴있어서 조금 걱정이긴 하다.

밤늦게 과식을 하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배가 많이 고프다.
그렇다고 오늘 점심도 과하게 먹을 수는 없기 때문에
아침에 단백질 쉐이크를 하나 먹어주고 점심은 가볍게 샐러드를 먹었다.

샐러드를 먹은탓인지 점심을 먹었는데도 금방 다시 배가 고팠다.
배고파서 운동을 제대로 못할까봐 당을 보충할만한 간식거리와 닭가슴살을 먹어주었다.

오늘은 하체 위주의 운동을 했다.

확실히 이틀 간 운동을 안하고 많이 먹어서 오늘따라 힘들다.

힘들지만 배는 고프기 때문에 족발을 먹어버렸다.
맛있어서 후회는 없다.

후식으로 단게 땡겨서 무설탕 그릭요거트에 무화과를 잘라서 넣어먹었다. 조금 많이 먹었나 싶지만 내일도 운동을 꼭 갈거기 때문에 괜찮을거다.